'랄프 로렌' 성까지 바꾼 최고의 사업가!

 

 

안녕하세요!

패션 1타강사 

스타일원미 대표 스타일리스트 배선영입니다!

'폴로' '랄프로렌' 너무나도 우리에게 친숙한 브랜드이죠!

 

오늘은 '랄프로렌' 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빠른 영상을 원하시면 숏츠를 클릭해주세요 (한글 자막 지원)

 

<넓고 얕은 패션 지식>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랄프로렌은 이민자 집안에서 태어났어요.

유대인 이민자인 페인트공 아버지와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서민층이랍니다!

패션 감각은 어릴적부터 남달랐고 비싸고 스타일리쉬한 옷을 사기 위해서 백화점에서도 아르바이트를 하곤 했습니다.

패션 스쿨은 가본적도 없고 밤에는 무역을 전공하며 학교를 다녔고

낮에는 '브룩스 브라더스' 에서 세일즈맨으로 일했어요.

랄프로렌이 브룩스 브라더스에서 일하다니!!! 참 신기하네요 ㅎㅎ 

면바지나 셔츠 이런 느낌이 폴로랑 조금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곤 했는데...

 

 

당시 고등학교 졸업사진 아래에는 자신이 되고 싶은 꿈을 적었는데

랄프로렌은 '백만장자가 되고싶다' 라고 적었어요.

진짜 꿈이 이루어졌답니다!! 

세계 갑부순위 안에 드는 인물이 되었어요!

 

 

랄프로렌의 원래 이름은 

'랄프로렌' 이 아니었어요.

'랄프 루벤 리프시츠' 였어요.

그런데 미국인을 대상으로 미국에서 사업을 하려면 미국인들에게 친숙한 성이 기억되기 좋았죠.

그래서 성까지 대중적인 '로렌' 으로 바꿨답니다!!

"내가 성을 간다!!!" 이말을 진짜 이뤄냈어요!

대에박!!!!

 

만약 지금 '랄프로렌' 이 아닌 브랜드 이름이 '랄프 루벤 리프시츠' 라면 ...

여러분들은 이 브랜드 이름을 잘 기억 할까요?

'랄프' 뭐시기... 정도밖에 기억이 안날듯 ㅎㅎ

 

 

랄프로렌은 처음 '폴로' 를 런칭하며 넥타이를 디자인해서 내놓았는데요.

그당시만 해도 폭이 좁고 어두운 계열 뿐이었는데 넓고 화려한 디자인으로 이목을 끌었습니다.

역시 패션은 반대로 해야 성공 합니다!

성공한 디자이너들의 성공 공식!!

 

 

랄프로렌은 옷 뿐만이 아니라 가구, 이불, 접시, 페인트 등 라이프와 연관된 모든 아이템들까지 비즈니스를 확장합니다.

 

랄프로렌의 가구로 꾸며진 집이에요.

 

매력적인 여성이 엘리트 분위기의 랄프로렌의 옷을 입습니다.

 

 

랄프로렌의 페인트로 칠해진 집이에요.

 

 

랄프로렌의 침대예요.

 

그리고 랄프로렌의 이불과 베개입니다.

 

 

랄프로렌의 접시와 컵으로 식사를 합니다.

 

 

이 모든 마켓팅은 랄프로렌의 계획된 성공적인 마켓팅 이었는데요.

미국적인 삶을 꿈꾸는 사람들의 판타지를 자극합니다.

랄프로렌을 구입하고 그 옷을 입고 그 이불을 덮고 그 가구를 쓰면 매일 삶이 평온하고 여유롭게 될것이라 

믿게 만드는 마켓팅인데요.

 

 

광고 화보도 뭔가 여유로운 미국 부잣집 같지 않나요?

모두가 동경하는 그런 라이프 말이에요.

돈에 쫓기지 않고 평화롭고 안정적인 그런 삶 말이에요.

오픈카를 타고 여유롭게 쇼핑도 하고 주말에는 아이들과 요트를 타고 바다로 나가고.

평일에는 골프나 테니스를 치며 여유를 즐기는 모습!

 

 

겨울에는 귀여운 말라뮤트 가족들과 산장에서 따뜻하게 여유를 즐기고요~

 

 

말까지 등장하니...

이런 삶이야 말로 진정한 동경의 대상이죠.

 

 

그렇게 랄프로렌은 디자인을 파는 디자이너가 아닌 라이프 스타일을 파는 디자이너로 불리고 있습니다.

키즈, 골프, 우먼, 맨, 블랙라벨, 퍼플라벨 등등 무려 100개 가 넘는 라이센스를 보유하고 막대한 수익을 올리고 있어요.

 

 

랄프로렌은 미국 패션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와 자선활동으로 코터상, 미국 패션 레전드 어어드, 르네상스 어워드, CFDA 공로상 등등 수많은 상을 휩쓸었습니다.

버는만큼 미국 사회에 다시 환원해 노블리스 오블리제로써 존경을 받고 있습니다.

1997년에는 뉴욕 증권 거래소에 상장 되면서 사업적으로 가장 성공한 디자이너로 불리게 됩니다.

 

 

랄프로렌이 왜 유명해졌는지 알아보는 시간이었어요!

랄프로렌 옷 값이 조금 비싸긴 하지만 스타일을 파는 만큼 뭔가 부유층의 삶을 누리는것 같은 그 기분까지

다 사는거라면 앞으로도 계속 잘 되지 않을까요?

 

 

 

오늘은 랄프로렌의 이야기를 들려드렸는데요.

더 많은 브랜드의 스토리가 궁금하시다면 유튜브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한글 자막 지원)

저는 스타일리스트 배선영이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Wide and shallow fashion knowledge

 

 

패션 강연/ 패션강의 스타일원미

http://www.style1.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