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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이야기

마릴린먼로의 페레가모 슈즈

by 패션 지식인 2024. 1. 22.

 
 
안녕하세요! 스타일원미 대표 스타일리스트 배선영입니다.
"라떼는 말이야~" 고등학생때는 저도 명품을 잘 몰랐는데요.
스무살때부터 명품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특히 백화점 명품샵에 가면 페레가모 슈즈가 가장 인기가 많았답니다 :)
오늘은 페레가모 슈즈가 왜 유명한지. 왜 명품인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넓고 얕은 패션 지식

시작합니다!
 
 
 

 
페레가모는 인체 해부학을 적용한 최초의 신발이에요.
우리 몸은 서있을때 발에 모든 무게가 쏠리는데요.
페레가모가 만든 슈즈들은 해부학을 적용해 우리 발이 편할수 있도록 디자인되었습니다.
 

 
사람이 똑바로 서있을때 아치형으로 움푹 파인곳에 모드 체중이 실리는데요.
살바토레 페레가모는 발이 편할수 있도록 연구하고 또 연구 했습니다.
 

 
살바토레 페레가모는 모든 사람들의 발은 다 다르게 생겨서 불편한 부분도 다르다고 말했어요.
그래서 기성 슈즈가 아닌, 고객들의 각각의 발에 맞는 맞춤 슈즈를 만들었습니다.
 

 
신발에 강한 철심을 박아 발의 중심을 지탱할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해부학을 적용 시킨 신발로 신발 디자인 역사상 가장 큰 공헌이었습니다.
 

 
전쟁때는 가죽을 구할수 없게 되어서 많은 부티크가 문을 닫게 됩니다.
 

 
그러나 페레가모는 위기를 기회로 삼습니다.
코르크를 이용해 만든 웨지힐 구두를 만들었고 페레가모의 가장 유명한 발명품이 되었답니다.
페레가모는 코르크 웨지힐 특허를 획득했어요!
 

 
오드리햅번은 몸은 갸날픈데 발이 컸어요.
그래서 신발이 잘 맞지 않아 페레가모가 플랫슈즈를 디자인 해 주었답니다.
 

 
오드리 햅번은 '로마의 휴일', '사브리나', '퍼니페이스' 에 페레가모 슈즈를 신고 나오면서 햅번룩 열풍을 일으켰어요.
지금도 플랫슈즈가 유행인데 오드리햅번 스타일은 정말 촌스럽지도 않고 너무 이쁜것 같아요!
 

 
마릴린먼로의 이 섹시한포즈!
다들 아시죠?
이때 마릴린먼로가 영화 '7년만의 외출'에서 신은 하이힐이 페레가모입니다.
 

 
페레가모는 특수 금속핀을 이용해 가늘면서도 높고 여성의 몸을 가뿐히 지탱할수 있는 스틸레토 힐을 발명 했답니다.
 

 
발이 혹시 불편하신가요?
그럼 페레가모 매장에 가서 한번 신어보세요.
명품의 차이를 한번 느껴보세요.
 

 
살바토레 페레가모와 그의 딸 피암마 페레가모는 니만마커스 상을 20년 차이로 각각 수상 했으며
리본 모양의 바라 장식 구두는 최고 히트상품으로 부상했답니다 :)
 

 
오드리햅번과 마릴린먼로도 즐겨신은 페레가모, 왜 유명한지, 왜 명품인지 알아보는 시간이었어요.
유튜브를 구독하시면 다른 명품 스토리도 빠르게 받아 보실수 있어요 :)

 

 
 

 
패션강의 / 패션강연 스타일원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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